![[기업IR자료분석] 앱클론, 항체·CAR-T 암 치료제 3상 진행 중 "2030년 시장 27조원대"](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174900-2026-09-15-827.png)
앱클론(174900)이 2026년 3월 1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항체 기술과 세포유전자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습니다. HER2 양성 암과 혈액암을 주요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바이오 회사로, 이번 자료는 주요 개발 후보 AC101과 AT101의 임상 진행 상황과 시장 규모를 담았습니다.
AC101: HER2 양성 암 공략
AC101은 항체 기술로 만든 HER2 양성 위암·유방암 1차 치료제입니다. 회사는 위암 2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2년 생존 무진행 기간이 3배 이상 길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EU, 호주, 한국, 남미 등에서 3상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AC101이 겨냥한 시장은 상당합니다. 전세계 HER2+ 전이성 위암·식도암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2.6조원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 헬리우스에 라이선스 아웃되어 향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AT101: CAR-T 기술 기반 혈액암 치료
AT101(Nespe-cel)은 CD19 CAR-T 치료제로, 종양 세포를 인식하도록 설계한 T 세포를 이용합니다. 회사가 공개한 임상 2상 데이터에 따르면 완전 반응률이 68%에 달하며, 6개월 완전 반응 기간도 67%입니다. 이는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AT101은 국내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KFDA로부터 희귀의약품과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속처리 지정을 받아, 임상 승인 및 승인 심사 단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혈액암 시장도 성장이 예상됩니다. 회사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AT101이 표적하는 B세포 악성종양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속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AT501: 조절 가능한 CA르T 기술
AT501은 스위치로 활성을 조절하는 CAR-T 치료제입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투여 후 부작용을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한 가지 치료제로 여러 암종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다만 이 기술은 아직 비임상 단계로 임상 진입까지 기술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AC101은 현재 임상 3상 진행 단계이며 아직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3상 시험 결과에 따라 개발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IN VIVO CAR-T와 같은 신기술은 비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임상 진입까지의 기술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회사가 계획한 개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표자료 원문(PDF)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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