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코셈, 차세대 전자현미경으로 반도체·생명과학 시장 진출 준비](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360350-2026-09-15-823.png)
코셈(360350)은 2026년 3월 18일 기업설명회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진공 환경 없이 대기압에서 나노 수준의 고해상도 관찰이 가능한 차세대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했으며, 반도체 검사와 생명과학 진단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핵심과 적용 분야
코셈이 개발한 대기압 전자현미경의 핵심은 그래핀 멤브레인입니다. 기계적 강도와 전자 투과율이 뛰어나 반복 사용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진공이 필요 없어 생산 현장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샘플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나노 수준의 고해상도 관찰이 가능합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공정의 TSV·마이크로범프 검사에 적용해 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살아 있는 세포를 전처리 없이 관찰하거나, 종양 조직을 수술 중 신속히 진단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
목표 시장 규모와 성장성
현미경 시장은 광학현미경 약 7~8조원, 전자현미경 약 9~10조원 규모(2022년 기준)입니다. 코셈이 진출하려는 반도체 분야에서는 OSAT(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이 2025년 53.2조원에서 2030년 72.5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HBM·2.5D·3D 패키징 시장은 2025년 합계 약 23.1조원에서 2030년 약 72.3조원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생명과학 측면에서도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나노입자 시장은 2025년 1.6조원에서 2030년 3.9조원으로, 엑소좀 화장품 시장은 2025년 2.3조원에서 2030년 3.3조원으로 확대될 예상입니다. 암 생검 시장은 2025년 약 35.42조원에서 2030년 약 81.73조원으로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품 출시 계획과 조직 구성
코셈은 현재 신사업본부 산하에 박사급 연구원 15명, 석사급 제조 인력 25명 등 총 40명 규모 팀을 운영 중입니다. 회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단계 로드맵에 따라 생명과학용 연구 장비부터 반도체 인라인 검사 장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기 인증과 JEDEC·SEMI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먼저 제품 개발이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아직 상용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회사가 공개한 것은 기술 로드맵과 목표 시장일 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둘째, 반도체 공정 적용을 위해서는 OSAT 업체와의 실증 테스트와 국제 표준 인증이 필수입니다. 기술이 실제 생산 라인에서 효과를 인정받으려면 산업계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셋째, 생명과학 의료기기로 사용하려면 충남대·고려대 병원 등과의 임상 협력과 1등급 의료기기 인증 취득이 전제 조건입니다. 의료기기 허가는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계획 실현 일정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표자료 원문(PDF)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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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목표가가 바뀌면, 새 공시가 뜨면, 실적 발표일이 오면 알려드려요. 매일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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