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쇼박스 2025년 영업손실 117억원, 드라마·숏폼으로 사업 다변화](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086980-2026-09-14-818.png)
쇼박스(086980)는 영화 제작과 배급, 드라마 기획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미디어 회사입니다. 2026년 3월 25일 공개한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2025년 실적과 사업 방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요 영화 라인업의 극장 성적 저조로 영업손실 117억원을 기록했으며, 드라마와 숏폼 콘텐츠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25년 4분기 실적 — 부문별 명암
4분기 영화 부문 매출은 6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2024년 <파묘>의 흥행에 따른 기저효과와 2025년 주요 라인업의 극장 성적 저조를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기획제작 부문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4분기 매출이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습니다. 드라마 <마녀>와 시리즈 <현혹> 등 제작 라인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통년 기획제작 부문 매출은 253억원이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배경
2025년 통년 영업손실은 117억원입니다. 4분기 손실만 36억원이었습니다. 회사는 극장 성적 저조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영업비용은 4분기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습니다. 라인업 증가에 따른 제작비 상승 때문이었습니다. 매출은 감소했으나 제작비는 늘어나면서 손실 폭이 커진 구조입니다.
배급 영화 <만약에 우리>는 26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12월 31일 개봉으로 대부분의 흥행 성과가 2026년으로 이월될 예정입니다.
사업 다변화 추진 배경
회사는 드라마와 숏폼 콘텐츠로 사업 기반을 다변화하려고 합니다. 기획제작 부문의 선전은 이 같은 전략이 실행 단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영화 사업의 회복력이 핵심입니다. 2026년 개봉 예정인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폭설>, <군체> 등 신작의 흥행 성과가 올해 실적을 크게 좌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이 자료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공개한 것으로, 회사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2025년 주요 영화 라인업의 극장 성적 저조가 수익성을 크게 떨어뜨렸는데, 올해 개봉 예정작의 흥행 가능성은 회사의 판단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영화 부문의 반등 시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기획제작 부문의 성장이 적극 추진 중이지만, 영화 제작·배급이 주력이었던 쇼박스가 손실을 탈피하려면 두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이 필요합니다.
발표자료 원문(PDF)을 직접 볼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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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목표가가 바뀌면, 새 공시가 뜨면, 실적 발표일이 오면 알려드려요. 매일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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