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알테오젠, Biogen과 8번째 라이선스 계약…총액 $579M 규모](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196170-2026-09-11-796.png)
알테오젠(196170)이 2026년 4월 9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피하주사 제품 개발 가속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자료에서 글로벌 제약사 Biogen과의 계약을 통해 다음 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탄력을 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Biogen과 체결한 8번째 라이선스 계약입니다. 계약 규모는 총액 $579M에 로열티를 더한 규모로, 선금 $20M과 두 번째 개발품 선정 시 $10M을 먼저 받게 됩니다. 나머지 최대 $549M은 임상 시험 진행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수령할 예정입니다.
히알루로니다제로 연장한 작용 시간
알테오젠이 강조하는 핵심은 4가지 기술 플랫폼입니다. NexP, NexMab, Hybrozyme, 울트라-롱액팅 플랫폼을 조합해 장기작용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중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주사제의 흡수 속도를 조절해 작용 시간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특히 항암제 Enhertu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은 회사가 한국 기업으로서 글로벌 ADC(항체약물접합체) 라이선스 계약을 처음 따낸 사례입니다. Daichii Sankyo와 체결한 이 계약으로 회사는 기술 경쟁력을 외부에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성장호르몬 3상 진행 중
회사의 자체 개발 제품 중 가장 진행 단계가 앞서 있는 것은 ALT-P1입니다. 이 제품은 일주일에 한 번 맞는 성장호르몬으로, 기존 페이저 제품인 Genotropin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현재 3상 시험 중이며, 2026년 내 결과 공개를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HGH) 시장은 2022년 기준 $4.9B 규모이며,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기작용 제형이 치료 편의성을 높인다면, 기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여지가 있다는 게 회사의 입장입니다.
다목적 융합 단백질 개발
회사는 ALTS-OP01이라는 다목적 융합 단백질을 개발 중입니다. 초음파, 암, 당뇨망막병증 치료에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2026년 내 FDA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환에 하나의 단백질을 쓸 수 있다면,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회사의 전략입니다.
ADC 시장 전망
회사는 ADC 약물이 향후 성장할 시장으로 봅니다. 2030년 ADC 시장 규모가 $14,789백만에 이를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파이프라인 8건이 상용화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이 시장의 일부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이 자료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설명하려고 만든 것입니다. 몇 가지 사항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ADC 약물 파이프라인 8건 중 Keyruda는 2024년 2월에 배타적 계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존 비배타적 계약 상태에서 배타적으로 바뀌면, 회사의 권리는 강해지지만 Biogen과의 운신의 폭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ALT-P1 3상 결과가 2026년 내 공개될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회사의 자체 기술 검증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반대 결과가 나올 경우 향후 평가에 즉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셋째, ALTS-OP01의 FDA 임상1상 진입 시기는 2026년 내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와 이후 진행 일정은 규제 동향, 제출 자료 보완, 회사의 개발 우선순위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가 공개한 기업설명회 발표자료 원문(PDF)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궁금한 회사가 있으신가요? 치킨스탁에서 종목명을 검색하면 시세·재무·AI 분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알테오젠,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목표가가 바뀌면, 새 공시가 뜨면, 실적 발표일이 오면 알려드려요. 매일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가입 30초 · 카드 등록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