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엑셀세라퓨틱스, 2025년 매출 1억 1천만원 달성 · 세포치료용 배지 상용화 속도](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373110-2026-09-11-769.png)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026년 5월 1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5년 경영 실적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의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세포와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핵심인 화학조성배지를 개발·제조하는 국내 유일 기업입니다.
배지는 세포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으로, 세포의 성장과 특성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반도체나 배터리가 첨단산업의 기본 부품인 것처럼, 배지는 세포·유전자 치료 산업의 핵심 소재입니다.
화학조성배지로의 전환이 가속화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동물이나 인체 유래가 아닌 화학조성배지 사용을 권장하면서, 업계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세포치료 시장의 성장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현재 세포·유전자 치료 시장은 급성장 단계입니다. 회사가 자료에 제시한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 규모는 103조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매출 70% 성장, 세포 종류별 제품 확대
엑셀세라퓨틱스의 2024년 매출은 6,640만원에서 2025년 1.1억원(연결 기준)으로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70% 성장률로 안내했습니다.
성장의 중심은 회사의 주력 제품 'CellCor™' 시리즈입니다. 2025년 CellCor™ 매출은 8,79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회사는 2025년 중 MSC(중간엽 줄기세포), 엑소좀, 각질형성세포, 모유두세포 등 4종 제품을 출시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T세포, NK세포, iPSC(역분화 유도 만능세포)용 배지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통망 확대, 중국 시장 진입
회사의 판매처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말 기준 글로벌 유통채널은 16개, 23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전략적 진전이 눈에 띕니다. 회사는 중국 최대 히알루론산 제조사인 블루메이지, 노벨상 수상자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기업 등 글로벌 고객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회사는 이를 중국 시장에서 성장의 변곡점에 진입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2024년 코스닥 상장, 자금 기반 마련
엑셀세라퓨틱스는 2024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추가 연구개발과 시장 확대에 필요한 자금 조달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영업비용은 8,900만원으로 기록됐습니다. 회사는 제품 개발과 글로벌 고객 확보에 투자하며 초기 상업화 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이 자료는 회사가 만든 발표자료입니다. 몇 가지 점을 염두에 두고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회사는 아직 누적 적자 상태입니다. 2025년 기준 이익잉여금(결손금)이 -668.4억원에 이릅니다. 앞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익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둘째, 2026년 상반기 현재 T세포, NK세포, iPSC용 배지 출시 일정이 '2026년 하반기 예정'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세요.
발표자료 원문(PDF)을 통해 더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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