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성일하이텍, 폐배터리에서 연 20,000톤 소재 뽑아 글로벌 리사이클링 기업으로](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365340-2026-09-11-756.png)
성일하이텍(365340)이 2026년 5월 19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글로벌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버려지는 배터리에서 니켈·코발트·탄산리튬 같은 핵심 배터리 소재를 추출해 공급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광산에서 채굴할 때보다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거점 확대와 연 20,000톤 목표
회사는 현재 군산과 새만금에 하이드로센터 2개를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세 번째 시설을 완공해 연 20,000톤 규모 폐배터리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미 가동 중인 시설에서는 연간 코발트 2,300톤, 니켈 8,000톤, 탄산리튬 6,000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로 금속 회수율은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켈 기준으로 광산 채굴 대비 탄소 배출을 78% 줄일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인 공급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규 배터리 기술 재활용 준비
회사는 단순히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에만 머물지 않고 있습니다. 인산철 배터리·전고체 배터리·리튬메탈 배터리 같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재활용 방법을 개발 중이며, 2025년부터 2027년 사이에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 수요처에서 향후 도입할 신기술에 맞춰 사전에 재활용 인프라를 갖추려는 움직임입니다.
글로벌 진출과 맞춤형 서비스
국내 사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회사는 미국·말레이시아·헝가리·폴란드·인도 등에 글로벌 리사이클링 파크를 설립해 연 120,000톤 규모의 폐배터리 처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RaaS(재활용 서비스) 모델로 배터리 제조사나 자동차 업체 같은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공급망 내 자원순환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면 고객사가 자체 폐배터리를 회사에 맡기고 필요한 소재를 다시 공급받는 '폐쇄형'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신규 배터리 기술의 재활용 상용화 일정이 2025년부터 2027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실제 기술 개발 진행 상황과 상용화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가 목표한 일정을 지킬 수 있을지, 혹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벌 거점 확장 계획도 발표되었지만, 각 지역별 구체적인 완공 일정이나 투자 규모, 현지 규제 대응 방안 같은 상세 정보는 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현지화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그에 따른 비용이나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는 발표자료 원문(PDF)을 투자자정보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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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하이텍,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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