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루미르, 1분기 조선사업 호조로 매출 34% 늘었지만 손실은 여전](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474170-2026-09-11-725.png)
루미르(474170)는 2026년 6월 4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조선 및 우주항공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가 올 상반기 조선사업 수주 호조에 힘입어 매출을 크게 늘렸지만, 여전히 손실 상태라는 게 핵심입니다.
1분기 매출은 34% 늘었지만 아직 손실
루미르의 1분기 매출액은 19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34.3% 증가했습니다. 조선사업 수익이 개선되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다만 손익은 아직도 음수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손실 폭이 전 분기 대비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출총이익은 흑자로 돌아섬
주목할 만한 변화는 매출총이익입니다. 1년 전 -3,200만원의 적자에서 6.7억원의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조선사업에서 단가 개선 또는 수량 확대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판매관리비가 9.2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회사는 인원 증가와 연구개발 관련비 증액을 이유로 들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8.5%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총이익의 개선 효과가 인건비와 연구비 증가로 상쇄되는 모습입니다.
위성사업 궤도 진입이 수익성 개선의 열쇠
루미르가 강조한 중기 계획은 자체 위성 LumirX의 발사입니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부터 LumirX를 발사해 위성영상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성 기반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조선사업만으로는 제한적인 매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정부 지원도 변수입니다. 우주항공청 2026년 예산이 1조 1,201억원으로 편성된 만큼, 정부 주도 우주 프로젝트나 국방 지출의 동향이 루미르의 수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이 자료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공개한 것이므로, 다음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첫째, 아직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음수입니다. 조선사업 매출이 늘고 매출총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경영 전체 수익성이 본격화되려면 위성 사업이 실제로 궤도에 올라야 합니다.
둘째, 정부 예산과 국방 지출이 핵심입니다. 루미르의 주요 사업이 조선사업과 우주항공 분야인 만큼, 정책 변화에 따라 대형 수주가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LumirX 위성은 2026년 하반기 발사 예정입니다. 우주 프로젝트는 기술적, 환경적 요인으로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발표자료 원문을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면, 한국거래소 공시 시스템에서 루미르의 공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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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목표가가 바뀌면, 새 공시가 뜨면, 실적 발표일이 오면 알려드려요. 매일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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