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NH농우바이오, 1분기 매출 363.7억원 소폭 하락했지만 수출국 74개로 확대](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054050-2026-09-10-695.png)
NH농우바이오(054050)는 농협의 종자·농자재 전문 자회사입니다. 2026년 6월 19일 공개한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2025년 연결 매출액 1,588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이 나왔습니다. 국내 종자 시장에서 21% 점유율로 1위인 이 회사는 최근 해외 거래처와 수출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 선행 지표와 후발 요인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363.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3.7억원으로 29% 급감했습니다. 회사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물류 차질과 일부 수출이 2분기로 미뤄진 점을 기인으로 들었습니다.
이익 감소 폭이 매출 감소보다 큰 이유는 비용 측면에 있습니다. 환율 상승으로 종자 생산원가가 올랐고, 농자재 부문의 원재료 수급 비용도 증가했습니다. 해외 법인의 실적도 부진했습니다. 미국 법인 매출이 29%, 인도네시아 법인이 34% 감소했습니다.
종자로 방향 선회, 고부가가치 품종 중심
NH농우바이오는 종자와 농자재 두 사업을 운영합니다. 최근 종자 사업이 고부가가치 품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회사는 종자 연구인력 134명을 두고 있는데, 이는 전체 직원의 34%를 차지합니다. R&D 투자 비중도 종자 매출액의 약 20%에 달합니다.
국내 종자 시장에서의 입지는 견고합니다. 점유율 21%로 시장 1위입니다. 해외 채소종자 시장에서는 13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종자 시장이 농촌 고령화로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해외 품종 개발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출 거래처 123개, 74개국으로 다각화
해외 사업 확장이 진행 중입니다. 수출 거래처는 120여 개에서 123개로 늘었고, 수출국도 72개에서 74개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강조한 글로벌 사업 구조 강화의 실적입니다.
다만 이 수치에는 선행 리스크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같은 주요 해외 거래 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빠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글로벌 수요 약화의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첫째,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급감했습니다. 매출 감소에 환율 상승과 원재료비 증가가 겹쳤습니다. 여름철 수요 시즌이 본격화하는 2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이루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둘째, 미국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1분기 매출이 각각 29%, 34% 줄었습니다. 글로벌 농자재 시장의 수요 약화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셋째, 국내 종자 시장이 농촌 고령화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 동력은 점점 더 해외 고부가가치 품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자료 확인
발표자료 원문(PDF)은 공개 채널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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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우바이오,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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