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자료분석] 패혈증 진단 24시간 단축, 퀀타매트릭스가 그린 미래](https://www.chickstockfi.com/api/img/blog/stock-317690-2026-09-10-693.png)
퀀타매트릭스(317690)는 2026년 6월 22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사는 패혈증 환자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돕는 미생물 진단장비를 만듭니다.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 dRAST로 유럽과 중동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차세대 올인원 진단 솔루션과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제품까지 개발 중입니다.
기존 검사를 24시간으로 줄인 dRAST의 역할
dRAST는 기존 3일 걸리던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24시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 장비가 패혈증 환자 사망률을 61% 감소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패혈증은 세균 감염으로 혈액에 독소가 퍼지는 질환인데, 빠를수록 생존 확률이 높아집니다.
dRAST는 폴란드, 프랑스 등 주요 병원 26곳 이상에 설치되었습니다. 유럽과 중동에서 같은 용도 제품 중 가장 많이 쓰인다는 뜻입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 발을 디딘 셈이지만, 더 빠른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담는 차세대 제품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13시간 올인원 진단과 알츠하이머 신사업
μCIA(뮤 씨아)는 차세대 핵심 제품으로, 13시간 내에 배양·균 동정·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모두 완료합니다. dRAST보다 한 시간 더 빠르고, 한 번의 검사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회사는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제품 AlzPlus를 2025년부터 상용화했습니다. 혈액 검사 하나로 뇌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입니다. 신경퇴행성 질환의 빠른 발견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만큼, 이 분야 진단의 시간을 줄이는 것도 환자 예후에 중요합니다.
연구비 지원과 경영 자금 배경
회사는 국제 항생제 내성 대응 펀드인 CARB-X 글로벌 펀딩에 선정되어 최대 200억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약제 개발을 돕는 국제 펀드에서 한국 회사가 지원받기는 드문 일입니다.
국내에서도 산업부 국책과제 지원금 57억원을 받았습니다. 신제품 개발과 임상 시험에 쓰이는 자금입니다. 2025년 결산을 보면 매출액은 37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95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읽을 때 감안할 점
첫째, 회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각각 216억원, 202억원, 195억원의 손실로, 감소 추세이지만 아직 흑자 전환 전입니다. 설립 이래 신제품 개발과 임상 데이터 축적에 자금을 투입하는 단계입니다.
둘째, 2024년 말 펜타스톤 3호 신기술투자조합으로부터 36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를 인수받으며 경영권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신규 주요 주주가 경영 체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셋째, μCIA와 AlzPlus 같은 주요 신제품들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입니다. dRAST처럼 글로벌 점유율로 인정받으려면 임상 데이터 확보와 국제 판매망 구축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향후 진행 상황을 봐야 합니다.
공개된 발표자료 원문(PDF)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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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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