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310210)가 2026년 7월 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폐암 신약 VRN11의 임상 1상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기업설명회 자료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직접 사업 내용과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공식 문서입니다. 이번 발표는 VRN11이 기존 표준 치료제 오시머티닙과 비교해 뇌 투과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효과와 안전성 양쪽 다 우수했습니다
VRN11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40mg부터 항암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용량을 12배 이상 높인 480mg까지 투여했을 때도 3등급 이상의 약물 관련 중증 부작용이 1.5%에 불과했습니다. 회사는 "안전성 프로파일이 양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뇌 전이 환자에게서 더 나은 성과
뇌에 암이 전이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진행생존기간(mPFS) 비교에서 VRN11은 7.3개월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표준 치료제 오시머티닙의 4.07개월보다 상당히 길었습니다. 회사가 강조한 바에 따르면 VRN11의 뇌 투과율(Kpuu,CSF)은 200%로, 오시머티닙의 20% 대비 10배 높습니다. 뇌에서의 약효도 40배 우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성이 생긴 환자도 반응했습니다
기존 약제 치료 후 내성이 생긴 EGFR C797S 변이 환자 6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모두 부분 관해(PR) 반응을 보여 객관적 반응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질병 통제율(DCR)도 30명 중 30명을 포함한 31명 중 30명이 반응해 96.8%에 달했습니다.
이전 다중 치료 환자에서도 효과
10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도 VRN11 투여 후 종양이 71% 감소했습니다. 혈액 내 암 관련 DNA(ctDNA) 수치도 정상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임상 1상 데이터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최대 허용 용량(MTD)과 권장 2상 용량(RP2D)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오시머티닙과의 비교도 직접 임상 비교가 아닌 간접 비교입니다. 후속 임상 데이터를 기다려야 할 단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표자료 원문(PDF)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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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담아두면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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